인천경영자총협회는 2월 28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제43회 정기총회 및 제31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안), 임원선임(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향후 인천경총을 이끌 수장으로 강국창 회장이 제1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선임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31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과 노사협력 우수업체에 대한 기관 표창 수여, 지역 산업평화에 공로가 많은 공무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도 진행됐다.

인천경총은 올해 사업목표를 "기업 활력제고와 노사관계 구축"으로 선정하고, 사업의 기본방향을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일자리창출, 예방 중심의 산업안전 역량강화, 찾아가는 현장 지원 서비스 확대,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으로 설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장,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김영국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종구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장, 유제범 인천광역시 미래산업국장과 인천경총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